관광지명 | 하나개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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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산 189 |
전화번호 | 032-751-8833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hanagae.com/ |
입장료 |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쓰레기수거 및 환경보호비) |
[하나개유원지] 구석구석 체험거리 가득한 즐거운 섬여행
무의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하나개유원지 하나개해수욕장은 1킬로미터 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으로 썰물 때가 되면 백사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 데서 이름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해안의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으로 드물게 개펄을 개방하기 때문에 해수욕과 함께 바지락, 동죽 등 다양한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어 갯벌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하나개유원지 한쪽 끝에는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이곳에서 숭어, 우럭, 망둥어 등을 잡을 수 있는 낚시도 가능하다.
매년 5월에는 바다에 그물을 쳐 놓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사가 열린다.
해변가 주변에 총 200여 동의 숙박시설과 샤워장 2동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해안가에 원두막 형태로 지어진 방갈로는 물이 들어 오면 수상가옥이 떠 있는 것 같은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저녁이면 하나개유원지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이 들어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것만큼 황홀한 느낌이 든다.
하나개유원지는 해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갯벌체험 도구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높이 25미터 철탑에서 413미터 길이의 와이어를 타고 공중을 활주하는 짚라인과 4륜 바이크는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백사장을 달리는 스릴과 쾌감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깔끔한 펜션에서 숙박이 가능한 하나개유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저렴한 가격으로 머물 수 있다.
야영장은 텐트 설치가 가능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도 운영하고 있어
싱싱한 해산물과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여행의 즐거움이 만끽할 수 있다.
하나개유원지 인접한 해상에 전망대와 목재 데크길로 만들어진 바다 위 해상탐방길이 있다.
이곳에선 만조 때 바다와 호룡곡산의 절벽이 만나면서 부서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고, 간조 때에는 기암괴석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나개유원지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실미도>와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천국의 계단>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실미도유원지와 드라마 촬영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다.
인천공항까지 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하면 인천국제공항 3층 7번 출구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무의도행 버스를 타고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동인천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무의도 입구(덕교삼거리)에서 내린 후 걸어서 10분이면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주차는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