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강화평화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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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
전화번호 | 032-930-706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2,500원 / 청소년,군인 1,700원 / 어린이 1,000원 |
[강화평화전망대] 통일을 향한 염원, 다시 하나 된 나라를 꿈꾼다
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북한 주민들의 생활모습은 물론 북한의 문화생태 및 개성송수신탑과 송악산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하여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공간이다.
강화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북한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2008년에 개관하였다.
탁 트인 예성강의 수려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더불어 북한의 모습을 근접하게 조망하여 볼 수 있는 전망대가 함께 조성되어 있다.
강화평화전망대는 평화적 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 문화관광 공간이니 만큼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전쟁에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전쟁 상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곳곳에 예쁜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더할 수 있는 포토 존이 조성되어 있어 의미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강화평화전망대 건물의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글로 남겨볼 수 있는 통일염원소를 볼 수 있다.
또 통일염원소 옆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여 볼 수 있는 휴게실과 기념품 매장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기념을 취향에 맞는 기념품으로 남겨볼 수 있다.
강화평화전망대 건물의 2층과 3층은 북한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2층의 전망대에는 우리나라의 전쟁 역사와 강화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북한 관련 정보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북한을 좀 더 가깝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북한의 생활모습까지도 조망해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는 탁 트인 해안 너머로 보이는 북한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의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해 볼 수 있는 이곳은 북한의 모습뿐만 아니라 한적하고 수려한 자연의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그 밖에도 <그리운 금강산> 이라는 노래비와 매년 명절 때 북한에 고향을 두고 남한에 내려와 살고 있는 실향민들이 고향을 향해 절을 할 수 있는 망배단이 조성되어 있다.
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의 야외공원은 통일을 염원하는 흔적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구석구석 특별함이 묻어 있는 이곳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다시 하나 된 나라를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 듯하다.
강화평화전망대는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80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이동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강화터미널에서 하차한 뒤 27번 버스를 이용해 평화전망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강화평화전망대의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