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오색약수산채음식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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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433-5 |
소개 | 설악산국립공원 초입의 산채음식촌.곤드레밥, 산채비빔밥, 돌솥밥 필두로 지방색 살린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
교통정보 |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양양시외종합터미널까지 약 2시간 소요. 이후 시내버스 오색(67058, 67057, 67059, 67284), 오색그린야드호텔(67285) 정류장 하차. |
[오색약수산채음식촌] 설악산도 식후경, 산채정식 한 상 하고 가드래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은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져 있다.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해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 개 산봉우리가 산사람들을 불러들이는데,
특히나 한국의 단풍은 설악산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단풍철에는 전국에서 온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등산에 식도락이 빠질 수는 없는 법. 양양을 통해 설악산에 오를 계획이라면 오색약수산채음식촌을 지나칠 수밖에 없고, 또한 이곳에서의 식사는 잊지 못할 호사가 될 것이다.
‘산채음식’이란 산에서 나는 온갖 제철 재료를 넣어 만든 음식으로,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자연밥상이자 건강식당이기도 하다.
산채음식촌에서는 약수돌솥밥과 산채비빔밥은 기본이요, 가게마다 특색 있는 주력 메뉴로 곰취보쌈정식, 곤드레비빔밥, 더덕구이, 버섯구이 정식 등을 선보인다.
반주를 하고 싶다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곰취막걸리나 강원도 옥수수동동주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산채음식점과 함께 민박과 온천 등의 부대시설도 자리하고 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