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일출랜드] 힐링 여행의 완성,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그곳으로 간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지하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수목원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또 환상적인 일몰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해 제주도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일출랜드는 제주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제주도 필수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다. 

신비로움을 담고 있는 미천굴과 야자수가 즐비한 이국적인 산책로에는 울창한 나무와 꽃들로

예쁘게 꾸며진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거닐기만 해도 마음의 힐링되는 기분이 든다. 

또한 일출랜드 내에는 제주 최고의 공예 체험 공간인 아트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직접 도자기를 빚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답고 싱그러운 식물들이 조성되어 있는 일출랜드 정원에는 다양한 제주도의 특징적인 조형물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예쁜 사진을 담으며 여행의 추억을 더할 수 있는 포토 존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돌하르방, 맷돌, 연자방아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또한 다양하다. 

 

언제나 싱그럽고 푸른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일출랜드 산책로에는 워싱턴 야자수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자수 사잇길을 걷다 보면 이곳이 제주도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외국의 어느 휴양지를 거닐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특히 일몰 무렵의 워싱턴 야자나무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 일몰 명소로써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시원하게 폭포수가 떨어지고 힘차게 분수가 뿜어지는 수변 풍경이 아름다운 수변공원은 

제주도의 현무암 거석과 제주도의 수많은 돌멩이, 다양하고 예쁜 꽃과 나무, 수생식물, 비단잉어들로 조성되어 있다. 

수변공원의 여러 식물들을 둘러보며 거닐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탁트인 풍경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일출랜드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자 체험거리인 미천굴은 

제주도에 있는 동굴군 중 동남부 지역 동굴군의 하나로 길이 1700미터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동굴의 모습을 자랑하는 미천굴은 365미터 정도 개방되어 있는데, 

지하 동굴의 신비로움을 가득 담고 있어 아름다운 볼거리와 더불어 흥미로운 동굴체험을 할 수 있다. 

 

일출랜드에는 안거리, 밖거리, 쇠막, 이문간, 돗통시, 물팡 등 옛날 제주도 전통 초가가 재현되어 있으며, 

또 각종 생활 민속자료들을 전시해 둔 민속촌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곳곳에 민속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일출랜드 민속촌에서는 오래 전 제주도의 전통 생활문화를 엿 볼 수 있으며,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푸른 잔디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또한,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들을 볼 수 있는 선인장 온실도 조성되어 있어 한번쯤 들려보기 좋다. 

이렇게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신비로운 동굴을 비롯해 제주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민속촌까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출랜드에서 알차고 유익한 제주여행의 추억을 더해 보자. 

일출랜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295, 722-2번 버스에 승차 후 일출랜드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일출랜드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