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마전시장 |
---|---|
주소 |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417-5 |
전화번호 | - |
교통정보 | 추부중학교입구 정류장 도보 3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태실자생식물원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매월 끝자리 4, 9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주변관광 | 태실자생식물원 |
먹거리 | 옥수수 등 |
[마전시장] 작지만 알차게, 없는 것 없이 다 갖춘 만물시장
마전시장 은1965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생겨난 시장으로 초창기에는 상설점포없이 노점으로 이루어진 시장이었다.
판매하는 상품은 옷이나 신발, 주방용품 같은 잡화와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등이 주요 품목으로 규모에 비해 꽤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매달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에는 물건을 팔러 나온 장꾼들과 장을 보러 나온 인근 지역 사람들이 몰려와 시끌벅적한 시골장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전시장 입구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식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비와 햇볕을막을 수 있는 천장 아케이드 설치, 광장 포장 및 보도개설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실시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마전시장 장날이 되면 금산군내의 각 면, 충북 옥천, 대전 등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려고 모여든다.
그 계절에 생산되는 당도 높은 과일과 논, 밭에서 바로 따온 싱싱한 야채들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상인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넉넉한 인심도 시장을 찾는 즐거움이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길러서 쪄온 찰진 옥수수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여러가지 씨앗가루, 잎가루들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할 수 있고, 여러가지 제수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고 살 수도 있다.
정성 가득한 손두부, 청국장, 콩나물 등을 파는 상점도 있어 다양한 식자재를 구할 수 있다.
마전시장에서는 예쁜 꽃과 화분 그리고 각종 씨앗들도 판매하고 있다.
원하는 식물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화분으로 만들어 준다.
꽃이나 화분 등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장날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예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씨앗도 판매해서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야채를 직접 키워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규모에 비해 꽤 다양한 잡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작업복부터 외출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구두, 운동화, 장화, 실내화, 슬리퍼 등 없는 것이 없고,
계절별 다양한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모여 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잘 가려줄 모자가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예쁜 가방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머플러도 준비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가죽벨트는 남자들의 필수품이며 길이조절은 그 자리에서도 가능하다.
마전시장은 만물상이다. 없는 것이 없으며 생활에 필요한 것은 거의 구할 수 있다.
가정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공구 및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강력자석공구 정리함, 고압분사기, 십자드라이버, 다초점돋보기까지 신기한 물건들이 많다.
시장에서 쇼핑카드도 사용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마전시장은 시내버스 마전종점에 위치하고 있어 마전종점(74-540)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시장 주변에 고속버스정류장도 있어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별도의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시장 입구와 주변에 노상주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