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강화풍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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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
전화번호 | 032-934-1318 |
교통정보 | 강화병원 정류장 도보 5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갑곳리쉼터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매월 끝자리 2, 7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주변관광 | 갑곳리쉼터 |
먹거리 | 밴댕이정식, 찐빵, 순대국, 국수, 만두, 부꾸미 등 |
[강화풍물시장] 북적북적 볼거리 먹거리가 넘친다
강화풍물시장은 강화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시장이다.
강화시장이 점포로 변하면서 점포를 얻지 못한 상인들이 주변에 노점을 하면서 유래되었다.
2007년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설시장이 문을 열었고,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는 5일장이 열린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이다.
휴무일과 장날이 겹치면 그 다음날에 쉰다.
2003년 소도읍 육성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며 시장 활성화를 위
건물을 지어 노점을 입점 시키고 새롭게 강화풍물시장의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이며 모두 11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건물 서쪽 공터에 장날에만 운영하는 장터가 있다.
강화풍물시장은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었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화덕피자 청풍상회’는 재래시장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마음으로 청년몰 창업을 했다.
비보이, 통역사, 문화기획자가 모여 만들었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시장에서 피자를 먹는 것이 어색하였지만 지금은 시장 청년몰의 선두주자로서 상징이 되었다.
강화풍물시장 1층은 곡물, 채소, 젓갈, 약초, 정육, 잡화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강화 특산물들을 특히 많이 판매한다. 화문석, 인삼, 순무 등이 있으며
인천 앞바다에서 잡은 새우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맛있는 새우젓은 1년 내내 만날 수 있다.
품질 좋은 다양한 약재와 달콤한 벌꿀, 노니 액, 강화쑥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건강식품도 판매 하고 있다.
눈으로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복용방법이나 약재 사용방법도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직접 농사를 지은 잡곡, 콩, 고추, 마늘 등 다양한 곡물류가 가득하다.
각 상점 간판에는 판매자들의 얼굴을 넣어 책임 판매를 하고 있어 품질의 신뢰가 높은 곳이다.
강화는 어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곳으로 다양한 잡곡이 생산된다. 다양한 잡곡들은 원하는 만큼 소량으로 살 수도 있고 다른 잡곡들과 섞어서도 살 수 있다. 판매 물품에는 원산지 표기가 잘되어 있고 계량단위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화도는 고추도 많이 생산되어 가게에 빨간 건고추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맛도 좋아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인근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과일은 물론 인기 수입 과일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좋은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네 마트에 비해 가격 면에서 싸고 품질도 뛰어 나다.
생활 잡화들도 없는 것이 없으며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강화풍물시장하면 젓갈류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가장 대표적인 특산물 밴댕이젓과, 새우젓갈이며 각종 여러 가지 젓갈류를 살 수 있다.
품질 좋은 젓갈류를 살 수 있다는 입소문에 찾는 사람들도 많다. 강화도 하면 순무김치가 유명하다.
판매하는 곳이 여러 곳이며 맛이 모두 다르므로 시식을 하고 입맛에 맞는 곳에서 사면 된다.
마른 새우와 건어물도 규모에 비해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정이 넘치도록 꽉 눌러 담아주는 덤 문화는 사랑이다.
강화도는 어업만큼 농업도 많이 하는 곳으로 농산물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깔끔하게 손질되어 가지런히 진열된 채소들을 보면 신선함에 반해 가던 길을 멈추게 된다.
특산물인 순무는 물론이며 사계절 내내 신선한 제철 채소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겨울에는 속이 노랗고 당도 높은 고구마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다.
바다 인접한 곳인 만큼 팔딱 팔딱 살아있는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수산물 코너는 제철 생선과 해산물들이 가득하다.
바로 회를 썰어 포장된 회를 판매하고 있어 싱싱한 회를 집으로 가져가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쇼핑을 하고 나면 질 좋은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층으로 올라가면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가장 유명한 밴댕이 정식은 꼭 먹어보고 가야 하는 음식이다.
그리고 순댓국 집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 공장에서 나오는 순대가 아니고
직접 전통 방식으로 순대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다.
한 번쯤 먹어 볼만한 곳이다. 강화 쑥이 유명해서 강화 쑥 찐빵, 쑥떡, 쑥 부꾸미 등도 먹어 보면 좋다.
2층 한 곳에는 특산물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작품 하나가 태어나기까지 60만 번의 사람 손이 간다고 하는 화문석! 간격이 일정하고 칼질이 고른 것이 좋은 화문석이다.
돗자리에 누워있으면 시원한 촉감에 한여름 무더위 날려 버릴 수 있다.
종류는 돗자리, 찻잔받침, 모자, 가발, 목걸이 등 정말 다양하다.
작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조금 힘들면 잠시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인천 강화풍물시장은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를 세우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시장을 이용하고 무료 주차권을 받아가면 당일에 한해 1매당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1회 2매 사용도 가능하다.
최초 30분까지 무료이며 이후 기본 요금 600원에 매 15분 초과 시 300원이 추가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강화병원(43-089), 풍물시장(43-941)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