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외포항젓갈수산시장 |
---|---|
주소 | 인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99-2 |
전화번호 | 032-932-6408 |
교통정보 | 연안여객터미널 정류장 도보 4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외포항 |
특산품 | 새우젓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외포항 |
먹거리 | - |
[외포항젓갈수산시장] 짭쪼름한 새우젓을 넘치도록 담아주는 새우젓의 메카
인천 강화도에 있는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강화도 최고의 포구이자 황금 어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선수 포구였던 시절 젓새우 양의 대부분을 생산한 외포항 선착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새우젓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특히 김장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상인들의 인심이 아주 후해서 짭조름한 새우젓을 넘치도록 담아준다.
새우젓 생산량이 전국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요즘은 여행지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11월에 젓갈 축제가 열리는데 그때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멋진 새우 조형물이 반기는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건너편에는 석모도가 보인다.
석모도는 석모대교 공사로 예전엔 배로 들어가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차로 언제든 들어갈 수 있다.
시장 앞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봐도 좋다.
주차장 근처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간편하게 허기를 달래 보기에도 좋고
시장 입구 좌판에는 간단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외포항젓갈수상시장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쾌적하다.
비린내가 많이 날것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천정은 돔 지붕을 만들어서 비, 눈, 바람을 피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시장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양쪽으로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특히 새우젓은 100% 국내산 강화도 새우젓만을 판매하므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젓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싱싱한 수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서해 인근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정성으로 말린 생선도 판매하고 있다.
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그 자리에서 바로 회로 떠서 가져갈 수 있고 가격 또한 아주 저렴하다.
당일 잡은 싱싱한 새우, 소라, 조개, 낙지,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말만 잘하면 덤은 물론이고 가격 흥정까지 할 수 있다.
해산물이 워낙 싱싱해서 회로 먹어도 삶아서 먹어도 맛이 있다.
원산지, 가격 표시도 아주 잘 되어 있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젓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새우젓, 창난젓, 낙지젓, 갈치속젓이 아주 인기이다.
시식을 해보고 살 수 있어 아주 좋다.
시식용 젓갈을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 곳에서 구매를 하면 된다.
이곳에선 젓갈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후한 인심에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용기가 넘치도록 덤을 넣어 주는 넉넉한 마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몸이 안 좋거나 입맛이 없을 때는 맛있는 젓갈 하나만 있으면 밥 고민은 그냥 해결된다.
김장철 많이 사용되는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등 여러 가지 액젓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육수용, 볶음용으로 사용되는 강화산 꽃새우, 건새우, 건멸치, 정성으로 말린
강화산 100% 새우가루 등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외포항젓갈수산시장은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넓고 출구가 양쪽으로 되어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항상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지만, 회전율이 좋아 빠르게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외포리(43-556), 연안여객터미널(90-115), 외포삼거리(43-110)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걸어서 2~5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