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북부시장 |
---|---|
주소 | 전북 익산시 인북로 259 |
전화번호 | 063-855-6891 |
교통정보 | 북부시장 정류장 도보 1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매월 끝자리 4, 9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주변관광 | - |
먹거리 | 호떡, 꽈배기, 짜장면, 팥죽 등 |
[북부시장] 큰 규모만큼 볼거리도 다양한 유명한 익산의 자랑
북부시장은 익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다.
전북 최대 시장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라서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975년에 개설된 익산북부시장은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이 되면서부터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
매달 끝자리 4일과 5일에 익산장이 서는 날이면 물건을 파는 노점상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거리는 물론이고 차도까지 혼잡해진다.
익산 북부시장은 지리적으로 전주, 김제, 군산, 완주의 중심에 있어서 시장의 규모가 상당하다.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축산물, 의류, 잡화, 생활필수품 등 품목도 다양해서
제대로 된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싶다면 익산 북부시장이 제격이다.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시장에는 볼거리, 먹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양각색의 화려한 화초와 크고 작은 묘목도 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의 화분은 시장 구경 나왔다가 하나씩 사서 가기 좋다.
화분은 집에 두면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뀌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시장 한 켠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귀엽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시장에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고양이, 닭이 많아서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곤 했는데 그 풍경을 북부시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익산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산지 직송의 다양한 채소를 만나볼 수 있는데
대형마트와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과 좋은 품질 때문에 일부러 채소를 구입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상당히 늘고 있다.
한눈에 보기 좋게 진열된 채소는 원하는 만큼 구입 할 수 있어서 센스 있는 젊은 사람들도 시장을 많이 찾고 있다.
빛깔 좋고 단내 나는 먹음직스러운 여러 종류의 과일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다양한 제철 과일은 소량, 대량으로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한번 먹을 양만 구입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량구매도 품질을 따지는 까다로운 젊은 사람들에게 시장은 즐거운 쇼핑의 메카이다.
또한 품질 좋은 제수용 과일도 준비되어 있어서 명절이 되면 사람이 더욱 많아진다.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과 생선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신선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익산 북부시장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아무래도 생선은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이 진열되어 있어서
몇 가지만 구입해도 밥상이 해산물로 푸짐해진다.
두고 먹기 좋은 건어물 상점도 곳곳에 많아서 필요한 건어물을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건강을 위해 천연조미료를 직접 제조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건어물 상점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 졌다.
또 국물에 필요한 질 좋은 멸치,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 미역 등도 시장에 가면 만나볼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정육점은
진열된 모습에서부터 일반 정육점과 달리 전통시장의 풍경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와 같이 다양한 고기를
요리하기 편리하게 원하는 모양으로 손질해주어 만족도가 높다.
시장에 가면 좌판에 깔린 수 많은 잡화들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양말과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질 좋은 의류,
일할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편한 스타일의 옷도 많고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고 필요한 것들을 구입 하기 좋다.
큰 규모의 시장이라서 물건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하루가 모자라다.
대형마트에서 찾기 힘든 큰 대야나 소쿠리 등도 볼 수 있다.
요즘은 재미나고 신기한 구경거리와 따뜻한 정을 느끼기 위해 전국 오일장을 찾아 다니는 사람이 많다.
오일장과 상설시장 함께 운영하는 익산 북부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다 가득해서
전국 오일장 투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전통시장이다.
시장 입구부터 맛있는 먹거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소하고 달콤함 냄새들이 코를 자극 하는 익산북부시장의 먹거리는
간단한 주전부리부터 식사 메뉴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손 가득하게 시장 볼일을 마쳤다면 먹거리 상점에 들러 잠시 쉬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기 좋다.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가끔 트럭에서 사탕을 파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그 마저도 보기 어려운데
시장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젤리류를 먹고 싶은 만큼 구입할 수 있어서
장 보러 나온 어른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보통 마트에서는 한 종류의 사탕이 일정하게 담겨진 봉지로 판매되지만
여긴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서 원하는 사탕을 다양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호 불어 가면서 먹는 호떡은 익산 북부시장에서 인기만점 먹거리이다.
특히 추운 날에는 호떡 만큼 맛있는 간식거리가 또 있을까 싶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꽈배기와 찰쌉빵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거나 포장해서 먹기 좋다.
뜨끈한 옥수수는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은 간식이다.
또 옥수수빵은 옛날에 먹던 그 맛 그대로 라서 옛 추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구입 한다.
좋은 식재로를 사용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장에 와서 다양한 먹거리를 그냥 지나치긴 어렵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뻥튀기와 옛날 과자는 1봉지는 2000원, 3봉지는 5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푸짐한 국민 간식이라 여러개 구입해서 지인들과 나눠 먹기 좋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익산 북부시장은 전통시장의 즐거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정겨운 곳이다.
차량 이용 시 북부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30분 미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30분 초과 시 매 30분마다 소형은 500원, 대형은 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입 시 무료주차권을 제공하는데 주차권 1장당 30분 추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북부시장(08-358), 북부시장사거리(08-391),
이리북초등학교(08-383), 익산시청(08-315)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