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수별빛나라(야경)] 불빛에 물든 호수, 아름다운 춘천의 밤!
춘천호수별빛나라는 하늘 속 별이 지상의 호수를 만나 빛이 되는 공간이다.
춘천시 공지천을 중심으로 춘천 MBC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싱그러움 가득한 낮의 산책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밤의 매력을 발산한다.
호수 주변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불빛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춘천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춘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해마다 ‘춘천호수별빛나라축제’가 펼쳐질 때면 춘천 MBC 야외광장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공지천과 의암공원 산책로까지 약 2.4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에 화려한 LED조명이 불을 밝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춘천호수별빛나라는 춘천 MBC 건물을 중심으로 걷기 좋게 꾸며진 산책로에 아름다운 불빛과 수많은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황홀한 야경을 자랑한다.
낮에는 춘천을 대표하는 의암호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걸을 수 있어
푸른 산과 시원한 호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밤이 되면 알록달록 예쁘게 불을 밝힌 산책로를 따라 황홀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춘천은 강과 산이 어우러지고 문화적 명소가 많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일몰 후 어둠 속으로 물들어가는 도시에 불빛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면 낮과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춘천호수별빛나라는 호수를 따라 춘천의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감상하며 밤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특히 아름다운 불빛이 잔잔한 공지천에 물들면 한 폭의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밤의 풍경이 펼쳐진다.
사람들의 발길을 춘천으로 이끄는 춘천호수별빛나라축제는 2011년 춘천 MBC가 자체 운영하던 자그마한 행사였으나,
2015년부터 공지천 일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공지천 산책로에 새롭게 신설된 수상 산책로가 이어져 더욱더 아름답고 황홀한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공지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 화려한 LED 네온사인이 들어오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 황홀한 야경에 마음이 설렌다.
산책로에 늘어선 예쁜 꽃과 나무 사이사이 멋진 불빛이 더해지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발산한다.
빛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밤 풍경은 낮과 다른 모습으로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산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산책로 또한 걷기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다.
춘천MBC가 자리한 곳은 북한강의 일부인 소양강 의암호에 인접해 있어 풍광이 뛰어나고, 공지천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춘천호수별빛나라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조각공원에도 다양한 조각품과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이곳들은 모두 포토 존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개성 넘치는 인생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춘천’을 우리말로 풀면 ‘봄내’가 된다. ‘봄이 오는 시내’라는 뜻인데 아름답게 봄이 찾아오는 춘천의 호수는 아름답다 못해 찬란하게 빛이 난다.
특히 공지천을 따라 의암호까지 걸을 수 있는 춘천호수별빛나라는 잔잔한 호수를 따라 두 발로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다.
그렇게 낮 동안 싱그러운 자연과 호수풍경을 눈에 담았다면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힌 밤까지
쭉 불빛에 물든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다.
춘천호수별빛나라는 대중교통 이용 시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4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3분 정도이며 시립청소년도서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춘천 MBC 주차장이나 공지천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