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앞산공원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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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574-87 |
전화번호 | 053-625-0967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www.apsan-cablecar.co.kr/ |
입장료 | 무료 (케이블카 입장료 : 대인 왕복 10,500원, 편도 7,500원 / 소인 왕복 7,500원, 편도 5,500원) |
[앞산공원전망대] 대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
도심 속 답답한 일상속에서 잠시 벗어나 숨을 쉴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대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공원이 제격이다.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4.5키로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구 앞쪽에 있는 산이라고 불리던 것이 고유명사가 되어 ‘앞산’이라 불리게 된 이 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이 울창해 심신수련과 체력을 단련하기 아주 좋다.
앞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 대구 도심을 내려다 보는 풍경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우뚝 솟아있는 앞산은 좌우로 산성산과 대덕산을 거느리고 있는데, 북쪽에 조성된 공원이 앞산공원이다.
대구시에서 가장 큰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꽤 넓은 공원이라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또 산기슭에는 궁도장, 승마장, 수영장이 있어서 앞산공원에서는 취향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덕동산은 조경시설이 훌륭해 가족단위 나들이장소로도 좋고, 청춘남녀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앞산공원을 찾아가면 된다.
특히 앞산공원전망대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고, 걷기 좋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쉬엄쉬엄 걸어 올라가기에도 그만이다.
앞산공원전망대 가는 길엔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낙동강승전기념관, 충혼탑, 케이블카, 큰골 나눔숲, 체육시설, 인공폭포 등 공원 안에 볼거리가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다.
또한 앞산공원에는 개항기 때 활약한 청송 출신의 의병장인 중호임용상의사지상이 있다.
독자적인 의병 부대를 이끌며 청도, 청송,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의열단과 독립군 군자금 모금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에 힘썼던 독립운동가이다.
앞산공원전망대를 올라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승차정원 48인 케이블카는 5~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면 5분만에 앞산공원전망대에 도착할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케이블카는 왕복과 편도 이용요금이 다르고,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탑승시간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앞산공원전망대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올라갈 때는 산록승강장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산정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앞산공원전망대는 대구 도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색다른 도심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대구의 대표 도시자연공원인 앞산공원은 지친 일상속에서 짧게나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눈 앞에 펼쳐진 대구시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 산속 공기를 들이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앞산공원전망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울창한 숲을 내려다보며 대구도심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는 장미의자는 누구라도 앉아서 사진을 찍고싶게 만든 포토 존이다.
앞산전망대 올라가는 길도 울창한 숲으로 둘려 쌓여 있어서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준다.
다양한 산책로 길이 만들어져 있어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호젓한 산책길로도 좋아 대구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다.
나무에서 주는 편안함은 숨이 차게 올라가도 언제나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산을 오르다 보면 숨이 턱까지 차 올라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곳은 끝까지 오르면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등산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등산하기 위해 앞산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을 차례로 오르다 보면 어느새 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게 된다.
산정승강장에서 왼쪽출구는 앞산정상, 오른쪽 출구는 앞산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앞산전망대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표시판을 따라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다.
탁 트인 경관 곳곳에 사진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잘 설치되어 있어 높은 곳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는 멋진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휴게소에서 식사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간단한 요기도 가능하다.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낙동강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도시를 감싸는 산자락이 겹겹이 펼쳐져 있다.
때문에 해질녘 앞산공원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를 서서히 감싸오는 어둠이 어우러져 노을을 감상하는 전망대로도 손색이 없다.
또 노을이 지고 난 후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하나 둘 불이 켜진 도시 불빛이 잔물결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야경명소로도 유명하다.
앞산공원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도시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케이블카만 타면 5분 안에 도시 전체를 발 아래 두고 내려다 볼 수 곳이 바로 앞산공원전망대다.
앞산공원전망대에서 도시전망을 보고 난 후에는 편안하게 걸으며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하산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도 좋다.
도심 속의 휴식처 앞산공원전망대는 끝없이 펼쳐진 도시경관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장소다.
전망대 올라가면 철제 난간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은 소원열쇠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선 열쇠를 매달며 소원이 이뤄지길 소망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잠시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앞산공원에서는 매년 4월이면 대덕제 앞산빨래터축제가 열린다.
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향한다.
도심 속 휴식처 앞산공원전망대에는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주차요금은 2시간 이내 1,000원, 2시간 이상 2,000원으로 주차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건너(00-398), 앞산공원관리사무소앞(03-141), 앞산공원(00-3990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