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공원]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오감만족 힐링 쉼터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이현공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원을 단장하여 가고 싶은 공원, 찾고 싶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름의 산책로, 생태연못, 어린이숲숯체험장, 물놀이장 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했다.
특히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야외 조각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미술의 즐거움’까지 불어넣었다.
이현공원은 2015년 공사를 시작해 4년간에 걸쳐 재정비한 공원으로 규모 또한 꽤 크다.
걷고 싶은 산책로와 아름다운 생태연못 등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곳은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원에서 매력적인 공원으로 변신에 성공한 이현공원은 현재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이현공원은 서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자, 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원이라 함은 공공녹지 시설로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안에서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곳을 말하는데,
이곳 이현공원 역시 도심 속 공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현공원 안에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비롯해 자수정원, 단풍정원, 열매정원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예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잔디광장, 오감숲길, 생태연못 등 도심 속에서 만나는 생태학습 공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여가생활과 휴식,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
이현공원 내에는 체력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체육시설 공간과 여가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 주변으로 서구문화회관, 어린이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이 공원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공원과 함께 주변 여러 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또한 갖추고 있다.
공원은 무엇보다 도시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현공원 역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잔디광장은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현공원의 잔디광장은 단순히 뛰어 노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귀여운 포토존이 갖추어져 있어 재미난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다.
다양한 체험이나 축제 등 공원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휴식만 취하는 곳이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현공원은 특히 가족단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이숲체험장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딱딱하고 차가운 아스팔트가 아닌 푹신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흙길을 걸을 수 있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푸른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장은
정글짐, 외다리건너기, 거미줄타기 등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숲체험장은 아이들 공간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들이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도심 안에서 숲의 매력을 느끼며 머물 수 있다.
어린이숲체험장은 긴장하며 아이들을 따라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위험요소 없이 안전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놀이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건강 증진을 책임져 줄 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현공원 내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들만의 워터파크로 개장할 때마다 늘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서구의 여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비롯해 그늘 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현공원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게 산책을 즐기기 제격이다.
바람소리길, 벚꽃나무길, 은행나무숲길 등 이름만 들어도 걷고 싶은 산책로에서는 봄에는 꽃을 보고, 여름에는 신록의 우거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물들어 기분 좋은 산책시간을 만들어 준다.
도심 안에서 자연이 주는 긍정의 선물인 녹색 힐링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현공원에서는 힐링, 행복, 기쁨 등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현공원은 대중교통으로도 찾기 쉽다. 대구역(경북선) 근처에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앞(2150) 정류장에서
간선 204번 버스 승차 후 이현자동차검사소건너 정류장에 하차하면 주차장까지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공원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