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비응공원] 일상을 벗어나 뚜벅뚜벅 잠시 숨을 고르다
새만금방조제는 군산시와 부안군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이다.
새만금비응공원은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만나기 전, 잠시 들려 바람도 쐬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새만금방조제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탁 트인 바다와 함께 군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새만금방조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원이자 군산 시민들이 편히 찾는 나들이 장소인 새만금비응공원은 입구에 들어서면
광장 중심에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듯한 매의 모양을 하고 있는 시계탑이 가장 먼저 사람들을 반겨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경시설을 비롯해 녹향길, 야외무대, 잔디공원, 시계탑, 벽천분수대,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공간들이 갖추어져 있는 힐링 공원으로 부족함이 없다.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대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는 이곳은 무엇보다 탁 트인 바다와 함께 공원 안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아주 좋다.
또한 공원 안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군산 시민들은 물론 새만금방조제를 찾아
먼 길을 달려온 관광객들이 피곤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함께 다양한 조명들이 화려한 불빛을 뽐내고 있어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새만금비응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꽃향기까지 가득해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새만금비응공원에서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볼 수 있는 무궁화동산을 만나볼 수 있다.
무궁화의 명칭, 특징 꽃 색깔에 대한 의미 등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무궁화동산에는
30여 종의 무궁화를 태극무늬 모양으로 꾸며놓아 무궁화의 아름다움은 물론 애국정신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활짝 핀 무궁화를 보고 싶다면 개화 시기인 7월~10월 사이에 공원을 찾으면 된다.
새만금비응공원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난 후 산책로를 따라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가볍게 산책을 즐기려는 군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공간으로도 인기만점이다.
구석구석 공원 관리가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 안에서 편안한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루하지 않도록 산책로를 따라 푸릇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준다.
또한 산책로 사이사이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던 길을 멈추고 스트레칭과 운동기구로 경직된 몸을 풀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새만금비응공원은 여가, 문화, 휴식 모든 것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새만금비응공원 곳곳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벤치들이 자리하고 있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다.
산책 사이사이 벤치에 앉아 잠깐 숨을 고르고, 이곳에서 햇살을 피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편의 시설들과 볼거리들로 재미난 시간을 보길 수 있는 새만금비응공원에 잠시 들려 휴식과 함께 군산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만금방조제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새만금비응공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군산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 9번 또는 8번 버스 탑승 후 새만금비응공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