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부안스포츠파크] 스포츠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 

부안은 예로부터 맛, 풍경, 이야기 등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하여 '변산삼락'이라 불렸다. 

사람이 살기 좋은 부안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부안의 모든 것이 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중국 당나라 이태백이 즐겨 찾았던 곳과 흡사해 이름이 붙여진 채석강과 적벽강 등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으로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두발로 걸으며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변산 마실길이 개통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변산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부안에 자리한 부안스포츠파크는 부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의 메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안을 찾는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부안스포츠파크는 부안군 행안면에 자리하고 있다. 

부안스포츠파크에는 6,700석을 갖춘 천연잔디 축구장과 천연강화 고무로 만든 육상트랙, 전광판 성화대, 테니스, 게이트볼, 배구, 농구, 족구, 

풋살과 씨름장, 인라인스케이트, 청소년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부안을 대표하는 스포츠파크로 부족함이 없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포츠와 공원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운동과 산책 등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스코트인 귀여운 조형물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부안스포츠파크는 2만 5천평 규모의 공원에는 신바람 돌고래 분수대, 1,300평 규모의 야외 잔디공연장, 유산소 운동거리, 지압로 등이 

두루두루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야외잔디공연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루어져 문화생활까지 가능하고, 잔디가 잘 조성되어 있는 잔디경기장은 스포츠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부안스포츠파크는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보조경기장으로 사용되는 곳은 대지면적 108.981제곱미터 규모로 상당히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 인조잔디 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궁도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이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공설운동장 한쪽에 위치해 있는 어린이놀이터는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다. 

놀이터안에는 어른들을 위한 체력단련 운동기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멀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부안스포츠파크는 놀이터와 더불어 산책로와 넓은 잔디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으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공연장이나 경기장에는 돔이 설치되어 있어서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여유 있게 휴식을 할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부안스포츠파크는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각 종목별로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안스포츠파크는 유산소 운동거리, 지압로 등의 운동공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 15종의 나무 1,300그루가 심어져 있고, 30여 종 2만 그루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사시사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느티나무 터널을 비롯해 은행나무거리, 아팝나무거리, 황토오솔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부안스포츠파크는 대중 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부안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63번(남산, 신목, 행산) 버스를 타고 행산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부안스포츠파크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