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금선사템플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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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종로구 비봉길 137 |
전화번호 | 02-395-9955 |
홈페이지 | http://kb1.templestay.com/index.asp?t_id=geumsunsa |
입장료 | 당일체험-3만원 / 체험형 1박2일-7만원 / 주말1박2일 -7만원 |
[금선사템플스테이] 아름다운 산사에 머무는 특별한 휴식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할 때, 잠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일상 속 도심을 벗어나 자연 안에서 복잡한 머릿속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들리기 좋은 금선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에 머무는 산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산사에 머물며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기 위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금선사를 찾고 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금선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부담 없이 찾기 좋다.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북한산의 빼어난 풍경과 산사의 고즈넉한 감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거대 도시 서울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온전한 자연의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자연 안에서 ‘불교문화’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바쁜 일상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갈 수 있어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계절을 만끽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서울 안에서 종교를 떠나 이색적인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데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멀리 떠나온 듯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것도 금선사 템플스테이의 큰 장점이다.
때문에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도심을 떠난 듯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서울에서 가볼 만한 추천 관광지로 손꼽을 만큼 인기가 좋다.
금선사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법회가 열리는 반야전을 지나면 200년이 넘은 소나무가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이 소나무를 지나 108계단을 오르면 금선사의 주불이 모셔진 대적광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사찰의 가장 중심부이자 가장 높은 곳에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대적광전 아래에 있는 미타전과 연화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2층 건물로 2004년 법안 스님이 신축하였다.
1층은 연화당이라는 편액이 붙은 건물로 영가들의 유골과 위패를 봉안하는 추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금선사 신도를 중심으로 한 소량의 추모관이며, 냉난방을 겸비한 최신형 공간으로 아미타원불과 지장보살원불이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다.
2층은 제사 의식과 각종 강의를 위한 미터전이다.
홍예교에서 맞은편으로 보이는 적묵당은 5칸 목조 건물로, 원형 초석을 두고 그 위로 두리기둥을 세워 익공을 받친 모습인데,
여느 사찰의 요사채처럼 중앙 3칸은 툇마루가 있는 다담방을, 좌우 협칸은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에는 대중공양간인 심검당이 위치해 있다.
템플스테이를 위해 산사에 머물다 보면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머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된다.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평일 휴식형과 주말체험형, 평일 맞춤형으로 나뉜다.
평일 휴식형은 휴식을 테마로 자유롭게 자신의 시간을 누리며 사찰에 머물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양시간, 예불 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사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예불, 스님과의 차담, 108배, 참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말 체험형은 예불, 발우공양, 참선 등 스님들의 사중 일과와 유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과
불교 및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평일 맞춤형은 일정 및 시간(3시간 내외)에 2~3가지의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혹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걸림 없이 꿈꿀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쁜 일상과 정신적 불안에서 벗어나 산과 나무 등 자연 안에 머물며 온전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금선사 템플스테이의 특별한 체험이 안성맞춤이다.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7212번 버스 승차 후 이북오도청 정류장에 하차한 후 보라색 금선사 템플스테이 표지판을 따라 500미터 걸어 가면 된다.
주차는 금선사 템플스테이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