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공원] 도심에서 만나는 선사유적의 흔적
선사유적공원은 대구시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선사시대 당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
도심 안에서 선사시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든 힐링이 되는 여유로운 산책과 더불어 선사시대의 흔적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관광지이다.
선사유적공원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선사시대 때의 유물과 흔적 등을 돌아볼 수 있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11호로 지정되어 있다.
꽃과 나무로 예쁘게 꾸며진 공원을 돌아보며 오래 전 역사 속의 흔적을 돌아보기에 좋은 곳으로 휴식과 함께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손색이 없다.
선사유적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은 풍경부터가 참 재미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부터 선사유적공원 입구까지 고인돌 모습을 한 조형물들과 선사시대 때의 유물 조형물
그리고 오래 전 역사 속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벽화 등 이색 볼거리가 가득해 선사유적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적공원으로 향하는 재미있는 길을 따라 선사유적공원에 들어서면 선사유적에 관한 유물들을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더불어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의 그림 같은 공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선사유적공원 내에는 정말 수많은 유적이 남겨 있는데 그중 역사적 가치가 높게 판단된 대구 진천동 입석은 청동기시대 때 유물이다.
당시 원주민들이 제사 의식을 행했던 장소로 추정되는 공간으로 오래 전 청동기시대 때의 풍습과 환경을 엿볼 수 있다.
입석 주변으로는 청동기인들의 석관묘 흔적이 조성되어 있다.
청동기 때의 석관묘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신비로운 역사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힐링이 되는 산책과 더불어
오래 전 선사시대 때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어 역사 학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선사유적공원에는 다양한 선사시대 유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시간여행을 하듯 돌아보기 좋으며,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의 풍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 등의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대구시 도심 속에서 오래 전 선사시대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선사유적공원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여가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듯하다.
선사유적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대구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3분 정도이며 진천역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선사유적공원을 중심으로 노상주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