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봉덕신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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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구 남구 봉덕로 115 |
전화번호 | - |
교통정보 | 봉덕시장앞1 정류장 도보 1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개나리어린이공원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주변관광 | 개나리어린이공원 |
먹거리 | 돼지국밥, 강정, 꿀떡, 분식류 등 |
[봉덕신시장] 다시 시장으로, 시장이 희망이다
시장은 사람들이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흔히 찾던 곳이다.
요즘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집 근처 크고 작은 동네 마트와 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시장으로 돌리기 위해 많은 전통시장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시장 중의 하나로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봉덕신시장 또한 요즘 시대에 발맞춰
‘봉덕시장’이란 이름에서 ‘봉덕신시장’이란 이름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장 중의 하나이다.
시장 근처 동네 사람들은 물론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관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봉덕신시장은 계절별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언제나 푸짐하게 장만할 수 있다.
특히 봉덕신시장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많은 먹거리로 인해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시장이기도 했다.
그래서 다른 시장에 비해 아직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사랑을 받고 있다.
주부들의 최대 고민인 오늘 메뉴 정하기도 봉덕신시장에 오면 쉽게 정할 수가 있다.
바닷가 부럽지 않을 만큼 종류가 다양한 어패류는 신선함도 뛰어나고 원하는 요리에 따라 손질도 다 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집에서 요리가 가능하다.
각종 맛있는 반찬과 국을 파는 반찬가게도 주부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주기 충분하다.
일주일 내내 다른 반찬을 식탁에 내놓을 수 있을 만큼 가짓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재료가 있으니 이제 힘들게 메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시장 안의 다양한 식재료를 보자마자 오늘 저녁 메뉴가 쉽게 떠오를 것이다.
식재료를 구입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활 잡화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봉덕신시장 역시 다양한 생활 잡화들이 있어 이곳 시장만 이용해도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상품을 구입하러 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들끼리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뜨개질을 하기도 하고 옷을 구입하러 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기도 한다.
봉덕신시장은 그냥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만남의 장소 역할도 하고 있다.
먹거리가 다양하기로 소문난 봉덕신시장에는 앉아서 편히 먹고 갈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변화해가면서도 시장의 매력인 아낌없이 주는 정과 사람 사는 정겨움은 잃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봉덕신시장은 오전보단 점심시간이, 오후보단 저녁시간이 더 북적일 정도로 식사 시간대가 되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골목마다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해 대구에서도 소문난 먹거리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먹거리로 알아주는 시장답게 이곳에 가면 맛있는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해 가다 서다를 무한 반복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 주고 튀겨줘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전 종류와 튀김류, 분식류 등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적은 금액으로도 배부르게 즐길 수 있을 만큼 가격대가 무척 착하다.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간식 먹거리, 식당 안에 들어가서 제대로 한 끼 즐길 수 있는 국밥, 칼국수 등
식사류도 있으니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봉덕신시장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봉덕신시장은 시장 전용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시장 안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버스가 다니는 도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이곳을 지나간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봉덕시장앞1(02-172), 봉덕시장건너1(02-171)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4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