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왕도(王都),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
67년을 이어온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역사재현형 축제이다.
또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2021 대백제전(제67회 백제문화제)은 무령왕 갱위강국(更爲强國) 선포 1,500주년 및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워 이웃나라에 전파함으로써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 백제문화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2021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문화, 강한 백제" 라는 주제와 "갱위강국 웅진, 백제문화의 꽃 사비"라는 부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