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영인산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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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
전화번호 | 041-538-1958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forest.asanfmc.or.kr/ |
입장료 | 개인: 어른2,000, 어린이1,000, 청소년&군인1,500 / 단체: 어른1,600 어린이800, 청소년&군인1,200 |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을 거닐며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아산의 유명한 자연휴양림이다.
총 면적 39만 평으로 썰매장, 숲속의집, 산림욕장,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자연을 벗 삼아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다.
영인산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이 ‘영험하다’고 해서 ‘영인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상에 올라가면 백제 초기의 석상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는데,
탐방로가 잘 되어 있어 올라가는 내내 우거진 숲을 그냥 걷기만 해도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듬뿍 들이킬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힐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의 멋진 풍경도 영인산자연휴양림에 가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와 삽교천, 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숲속의집, 산림욕장, 스카이어드밴처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도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꾸며 놓았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서 예쁜 포토존이 있으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나쁘지 않다.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즐거운데 인근에 현충사, 민속마을, 온양온천, 도고온천, 강당골 유원지 등
연계 관광지와 휴식처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변 관광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자연을 벗 삼아 좋은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걸어도 좋고, 등산 코스로 주차장부터 시작해
수목원, 상투봉, 닫자봉, 사방댐, 신선봉 (5.7km)까지 등산을 해도 좋다.
뿐만 아니라 ‘숲데이’라고 해서 약 90분간 진행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시간이 괜찮다면 이런 체험 행사에 참여해 봐도 좋다. 단 입장료와 주차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꽃 그리고 나무들까지 참 볼게 많은 영인산자연휴양림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큰 선인장과 다양한 다육이들을 볼 수 있는 유리온실도 있다.
이곳도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평상시 볼 수 없었던 선인장과 야자수가 온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독특한 선인장을 감상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 나쁘지 않다.
휴양림을 걷다 보면 잠깐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들이 곳곳에 놓여 있다.
인공폭포와 연못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다. 특히 넓게 펼쳐진 잔디에서는 신나게 뛸 수 있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생태원까지 준비 되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놀이터, 인디언집, 외줄로프오르기, 나이테관찰, 키재기, 징검다리, 흔들거리 등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주 잘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이 생태원도 꼭 가봐야 한다.
영인산은 숲과 자연 안에서 머무는 동안 즐거움, 편안함,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놓았는데,
이곳에서 숙박도 할 수 있어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 탁 트인 넓은 공간,
길을 따라 우거진 나무들도 멋스럽고 사이사이 놓여 있는 예쁜 벤치에 앉아 있다 보면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에 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공놀이도 하고 또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하호호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언제든 찾아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아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넓고 푸른 산, 꽃과 나무가 있어 아무 준비 없이 돗자리 하나만 가지고 가도 산책 하기 좋은 영인산장연휴양림.
이곳을 한번 방문하면 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게 되는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곳에 가면 한 없이 주기만 하는 자연의 넓은 품도 느껴보고,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나무가 무성한 산에 둘러 싸여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은 대중교통 보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기 좋은 곳이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아래쪽 주차장은 주차비가 없고 위에 있는 주차장은 소형차 기준으로 2,000원이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로 들어가 지방도 628번을 타고 음봉삼거리, 아산온천을 지나면 휴양림에 도착한다.
온양온청에서는 국도39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