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맨삽지] 탁 트인 바닷가, 신비로운 공룡 발자국 

맨삽지는 잔잔한 바다와 해변이 아름다운 보령 염성해변 한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공룡화석발자국을 관찰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닷가에서 신비로운 공룡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이곳은 남녀노소 모두 여유롭고 의미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맨삽지는 공룡화석발자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충남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되어 있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관광지이다.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유명한 염성해변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오래 전 지구에서 살았던 공룡의 흔적을 관찰해 볼 수 있는 곳으로

 2015년 서해삼육중학교 교사인 정풍희 씨가 최초 발견하여 보령시에 신고하면서 문화재청에서 현지조사 후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최종 확정을 지으며 관광명소로 조성되었다.

맨삽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공룡 모형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넓은 해변의 한쪽에 우뚝 서 있는 이 공룡 모양의 조형물은 거대한 크기로 공룡을 묘사하여 둔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이곳 맨삽지를 여행한 기념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포토 존이나 다름없다.

공룡 조형물 뒤편으로 해변을 따라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 바위 곳곳에서 공룡화석발자국을 볼 수 있다. 

이곳 보령 학성리에서 발견된 공룡의 발자국은 대부분 용각류 공룡과 조각류 공룡으로 초식공룡의 흔적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맨삽지는 공룡화석발자국 외에도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바다조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공룡의 흔적을 찾아보고 관찰하면서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신비로운 공룡화석발작국 외에도 일몰이 아름다운 염성해변에서 노을을 감상하고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멋진 일몰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이나 편의시설 등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옛 공룡의 흔적을 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는 보령 맨삽지에서 특별한 여가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듯하다.

맨삽지는 대중교통 이용 시 광천시내버스터미널에서 학성리 방향 버스를 타고 학성1리학성교회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5분 거리이다. 

시내버스가 3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미리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맨삽지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과 염성해변 도로에 노상주차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