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남 광주시에서 군사정권의 부당한 독재에 항거하여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옛 가톨릭센터에 건립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의 발발과 진압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과정에서 정부, 국회, 군대, 시민, 미국 정부 등에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2011년 5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전시되어 있는 기록물은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 가운데 고문서가 아닌 현대사 자료로 처음이라는 것과 민간기구의 주도로 등재에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2015년 5월 13일에 개관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하는 지상 1층과 통하는 계단을 만들어 휴게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지상 1층에는 기록관 방문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안내하는 방문자센터가 있다.
#민주화운동 #역사여행
광주에는 광주시민들의 아픈 역사이자,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5.18기념공원이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공원은 광주여행 코스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 중의 하나다. 5.18기념공원은 민주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누구나 편안히 찾아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광주 시민들에게 아늑한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는 공원이다. 5.18기념공원은 원래 상무대 부지였던 곳으로 일부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만들어진 공원이다. 광주시 쌍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5.18기념공원은 단순한 추모공원이라기보단 제법 규모가 있고 여러가지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테마공원이라 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 #역사공원
5.18자유공원은 민주주의를 외치던 5.18민주화운동 당시 상무대 법정과 영창 및 헌병대 중대등을 복원하여 조성한 역사체험공간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뼈아픈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알아보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관광지이다. 5.18자유공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사재판을 집행하던 현장을 복원한 곳이다. 민주화운동을 하던 광주시민들이 경찰과 군인들에게 끌려와서 고문을 받고 재판을 받았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역사체험 #민주화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하여 목숨 바쳐 희생한 선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념관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기리고자 설립된 곳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련된 모든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다 돌아가신 역사적 인물들의 얼과 혼을 기리기 위한 참배실. 그리고 역사적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역사체험
광주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충장로는 광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호를 붙여 1946년부터 ‘충장로’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불려지고 있다. 충장로의 유래는 1911년 일본 상인 ‘어곡흥장(魚谷興藏)’이란 사람이 지금 산업은행 광주지점 건너편에 ‘염옥’이란 간판을 붙이고 일용잡화점을 차린 것을 시작으로 점차 주변 일대에 일본인 상가들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상권이 발달되었다. 지금은 광주의 패션 문화의 거리로 의류와 신발 등의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광주가 발전해 가면서 곳곳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번화한 새 거리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를 상징하는 거리가 ‘충장로’라는 것은 쉽게 변하지 않고 있다.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유행의 거리이며 젊음의 거리로 통하는 충장로는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이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젊음의거리 #문화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