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인기 관광지를 고루 둘러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아침고요수목원은 맑은 공기와 함께 숲을 천천히 거닐며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가평군 상면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숲 둘레길을 걸으며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가 뿜어내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들이키면서 고즈넉하게 사색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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